시민이 "음주운전 의심" 신고…배우 송영규 검찰 송치
채태병 기자 2025. 7. 25. 15:44

배우 송영규(55)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뒤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달 음주운전 혐의로 송영규를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송영규는 지난달 19일 밤 11시쯤 만취 상태로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 거리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한 목격자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며 112 신고에 나섰고,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송영규 차량을 특정한 뒤 그를 검거했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송영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영규는 기흥구 일대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귀가하는 과정에서 직접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1970년생 송영규는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여러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해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송영규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극한직업'(2019), 드라마 '수리남(2022)'과 '카지노'(2022) 등이 있다. 그는 현재 ENA 드라마 '아이쇼핑'에 출연 중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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