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구자현 신임 서울고검장…"검찰 내 대표 기획통"

백주아 2025. 7. 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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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5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서울고검장으로 구자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52·사법연수원 29기)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구 고검장의 발탁은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 중인 검찰개혁을 위한 인사로 해석된다.

앞서 구 고검장은 지난 2018년 법무검찰개혁단장을 역임해 검찰개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 고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 대검, 법무부에서 두루 요직을 거쳤지만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이후 한직으로 분류되는 법무연수원으로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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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출신…사법연수원 29기
文정부 당시 법무부 검찰개혁단장 등 역임
尹정부서 법무연수원으로 좌천 후 화려한 복귀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법무부는 25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서울고검장으로 구자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52·사법연수원 29기)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구자현 신임 서울고검장. (사진=뉴시스)
충북 청주 출신인 구 신임 고검장은 청주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청주지검 제천지청 검사, 법무부 송무과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 정보통신과장,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장검사, 법무부 법무검찰개혁단장, 법무부 대변인,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검사, 법무부 검찰국장, 대전고검 차장검사, 광주고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그는 검찰 내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꼽힌다.

구 고검장의 발탁은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 중인 검찰개혁을 위한 인사로 해석된다. 앞서 구 고검장은 지난 2018년 법무검찰개혁단장을 역임해 검찰개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시절 대변인으로 활동해 ‘추미애의 입’으로도 불리는 등 문재인 정부와 연이 깊다.

구 고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 대검, 법무부에서 두루 요직을 거쳤지만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이후 한직으로 분류되는 법무연수원으로 전보됐다.

이에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에는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으로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약력

△1973년생 △충북 청주 △청주고 △서울대 사법학과 △사법시험(제39회) △사법연수원 29기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 △청주지검 제천지청 검사 △법무부 송무과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춘천지검 부부장검사 △법무연수원 교수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장검사 △법무부 법무검찰개혁단장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법무부 대변인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전고검 차장검사 △광주고검 차장검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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