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밥상 그대로…90대 여성, 야산서 무사 구조
이영주 기자 2025. 7. 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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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90대 여성이 야산에서 이틀 동안 홀로 지내다 무사히 구조됐다.
25일 전남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A(91·여)씨의 가족으로부터 "어머니가 외출한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은 A씨가 평소 주변 야산을 자주 오른다는 진술을 토대로 수색에 착수, 신고 2시간11분여 만인 이날 오전 11시1분께 야산에서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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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구조대원들이 25일 오전 전남 순천 한 야산에서 실종 신고된 A(91·여)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 = 전남 순천소방서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is/20250725153351467yhnx.jpg)
[순천=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순천에서 90대 여성이 야산에서 이틀 동안 홀로 지내다 무사히 구조됐다.
25일 전남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A(91·여)씨의 가족으로부터 "어머니가 외출한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가족은 이틀 전 차려둔 밥상이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 수상한 점을 느껴 신고했다.
소방과 경찰은 A씨가 평소 주변 야산을 자주 오른다는 진술을 토대로 수색에 착수, 신고 2시간11분여 만인 이날 오전 11시1분께 야산에서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
구조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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