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2Q 영업익 2.1% 증가…모듈 공급·방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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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011210)가 기아 신규 차종 공급 모듈 증가, 방위산업 수출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올 2분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현대위아는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2조1786억원, 56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현대위아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기아의 EV3·EV4와 타스만 등 신규 차종에 공급되는 모듈 물량이 증가하고, 방위산업 수출 물량도 늘어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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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각각 3.0%, 2.1% 증가하며 실적 개선
관세영향 제한적, 하반기 방산 수출 확대 기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위아(011210)가 기아 신규 차종 공급 모듈 증가, 방위산업 수출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올 2분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매출액은 2조원대, 영업이익은 560억원대로 전년 대비 각각 3.0%, 2.1% 늘었다.
현대위아는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2조1786억원, 56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2.1% 증가한 수준으로 매각이 완료된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제외한 수치다.
현대위아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기아의 EV3·EV4와 타스만 등 신규 차종에 공급되는 모듈 물량이 증가하고, 방위산업 수출 물량도 늘어난 영향이다. 영업이익 역시 모듈 뿐 아니라 4륜구동 부품과 등속조인트 등 구동 부품 매출이 늘어나고, 중국 법인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긍정적 영향을 줬다.
현대위아는 올 하반기에도 자동차 부품의 경우 구동·등속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신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고, 기아의 신차 효과로 인한 모듈 생산량 증가도 이어질 전망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최근 자동차 실내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시스템의 개발, 양산을 시작하며 공조 시스템 시장에도 진출했다. 현대위아가 만드는 공조 시스템은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 PV5에 탑재된다.

방산 사업 부문의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현대위아의 모빌리티솔루션, 공작기계, 특수를 포함한 올 2분기 기타 사업부문 매출액은 14.5% 증가한 2580억원을 기록했다. 방산 담당 특수사업부의 매출은 2020년 1884억원에서 지난해 3448억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미국으로 직접가는 부품 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관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오히려 K2전차/K9자주포 등 우리나라 방산수출이 확대돼 방산 부문 매출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최근 공작사업부 매각 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 14일 현대위아는 핵심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공작사업부 매각 절차를 마무리지었고, 지난 18일에는 ‘위아공작기계주식회사’가 출범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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