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일본 쓰시마박물관 우호교류 협정 체결

조봉권 기자 2025. 7. 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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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이 일본 쓰시마박물관과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두 지역 문화유산에 바탕을 둔 친교와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7월 24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남구 대연동) 회의실에서 '부산박물관-쓰시마박물관 우호교류협정 체결식'이 열렸다.

부산박물관 측은 "한국과 일본, 부산과 쓰시마 사이 오랜 역사적 유대와 깊은 문화적 연관성을 바탕으로, 박물관 고유 기능 중심의 체계 있는 협력·교류 활동을 펼쳐보자는 뜻"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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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부산박물관서 협정식, 꾸준하고 체계 있는 협력 다짐

부산박물관이 일본 쓰시마박물관과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두 지역 문화유산에 바탕을 둔 친교와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4일 부산박물관 회의실에서 열린 ‘부산박물관-쓰시마박물관 우호교류협정 체결식’에서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마치다 카즈토 쓰시마박물관 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협정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박물관 제공


지난 7월 24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남구 대연동) 회의실에서 ‘부산박물관-쓰시마박물관 우호교류협정 체결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부산광역시립박물관(부산박물관) 정은우 관장과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에 소재한 쓰시마박물관 마치다 카즈토( 町田一仁) 관장이 협정서에 서명했다.

부산박물관 측은 “한국과 일본, 부산과 쓰시마 사이 오랜 역사적 유대와 깊은 문화적 연관성을 바탕으로, 박물관 고유 기능 중심의 체계 있는 협력·교류 활동을 펼쳐보자는 뜻”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두 박물관이 공유한 협정서에는 소장 자료 상호 활용과 전시·교류를 비롯해 ▷공동조사와 학술연구 ▷학예 분야 인적 교류 ▷연구 성과 공유 ▷문화행사 개최와 홍보 협력 등 다채로운 방안이 담겼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그간에도 두 박물관은 꾸준히 교류 해왔는데, 이번 협정을 계기로 더욱 좋은 파트너십을 가꿀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쓰시마박물관 마치다 카즈토 관장은 “쓰시마와 부산은 아주 오랜 세월에 걸쳐 사람·문화·정보가 활발히 오가는 교류를 펼쳐 왔다. 이번 협정이 두 박물관의 공동 성장은 물론이고 두 도시 시민 사이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박물관은 “앞으로 공동 기획전, 공동 연구, 시민 대상 프로그램 개발, 국제 협력 프로젝트 실행 등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구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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