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24시] 변광용 시장, 해외출장 취소하고 자연재난 취약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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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해 공무원 대응 매뉴얼 정비·재난 취약지역 사전 점검·주민 대피훈련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변광용 거제시장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와 인근 경남 산청군의 수해 상황을 고려해 7월21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된 해외 출장을 취소하고, 폭염·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거제 전역을 직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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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페스타’ 참가자 모집
(시사저널=박혜지 영남본부 기자)

거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해 공무원 대응 매뉴얼 정비·재난 취약지역 사전 점검·주민 대피훈련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발효된 호우주의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재대본을 중심으로 전 부서와 18개 면·동이 협업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타 지자체 대비 큰 피해 없이 이번 집중호우를 넘겼다.
특히 변광용 거제시장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와 인근 경남 산청군의 수해 상황을 고려해 7월21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된 해외 출장을 취소하고, 폭염·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거제 전역을 직접 점검했다.
지난 19일 상문동·아주동의 아파트에서 직접 법면을 점검하고, 21일에 간부회의를 열어 산사태·폭염·수해 등 재난 대비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지시했다. 23일에는 사등면 성내공단·거제면 오수마을·동부면 율포마을 등 수해 취약지를 방문해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26일 예정된 거제여름해양축제를 취소하고 준비된 일부 행사만 진행하도록 결정했다.
변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12명이 사망하고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시민들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국가적 재난상황이 발생했다"며 "축제취소 등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후속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약심의위원회 개최...공정·투명 계약 행정 박차
거제시는 25일 '2025년도 제3회 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로과·건축과 소관의 4개 안건을 대상으로 입찰 참가 자격 제한·낙찰자 결정 방식·계약 체결 방법 등 주요 계약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변호사·건축사·건설기술인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시 본청·직속기관·사업소에서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 계약 등을 주요 심의 대상으로 계약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의위원회는 시 재정운영의 첫 단추이자, 예산의 건전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핵심 제도로, 전문가들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페스타' 참가자 모집
거제시는 미혼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거제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페스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설렘 페스타는 관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취향 기반 소모임·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등 교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985년생부터 1997년생의 미혼남녀 32명으로, 남성 참가자는 거제시 거주 직장인과 거제시 소재 기업 직장인, 여성 참가자의 경우 경남 거주 직장인과 경남 소재 기업 직장인이다.참가 신청은 7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소개팅이 아닌, 비슷한 관심사와 성향을 공유하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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