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류현진·김광현은 나보다 위대한 대투수…무리하지 말고 멋진 경기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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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의 전설 선동열 전 감독이 데뷔 후 첫 선발 맞대결을 앞둔 두 후배 류현진과 김광현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선동열은 24일 통화에서 "두 선수는 메이저리그 경험까지 갖춘 대단한 투수들이며, 나보다도 훨씬 뛰어난 후배들"이라며 "이번 선발 맞대결은 KBO 역사에서 오래 기억될 명장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현진과 김광현의 투타 대결은 26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와 SSG의 경기에서 성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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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은 24일 통화에서 “두 선수는 메이저리그 경험까지 갖춘 대단한 투수들이며, 나보다도 훨씬 뛰어난 후배들”이라며 “이번 선발 맞대결은 KBO 역사에서 오래 기억될 명장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동열은 자신의 과거 라이벌전도 떠올렸다. 故 최동원 전 감독과의 세 번의 선발 대결 중 특히 1987년 5월 부산 경기에서는 15회 연장까지 완투전을 펼치며,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당시 선동열은 232구, 최동원은 209구를 던지며 프로야구사에 남을 혈투를 벌였다.

류현진은 올해 복귀 후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광현 역시 베테랑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두 투수의 맞대결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상징성과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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