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YKK 지도자로 새 출발, '프로 출신' 원종훈 코치의 목표는?

안산/조형호 2025. 7. 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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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얼굴이 유소년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원종훈 코치는 제2의 원주 출신 유망주를 발굴하려 한다.

원 코치는 "이번 달부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딱히 어려운 건 없다. 다만, 나도 원주 출신으로서 프로 무대를 누비는 원주 출신 유망주들을 많이 키워내고 싶을 뿐이다. 현재 YKK에는 구나단 감독님도 계시기 때문에 많이 배우고 힘을 보태 아이들을 잘 이끌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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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조형호 기자] 반가운 얼굴이 유소년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원주 YKK 농구교실(원구연 원장)은 25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5 ASIA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 in ANSAN(AYBC)’ U15부 예선에서 1승 1패로 1일차 일정을 마쳤다.

예선 1경기 일본 PROSPERS를 격파한 YKK U15 대표팀은 2경기 대만 EMPOWER를 만나 분전했으나 사이즈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YKK는 2일차에 열리는 예선 3경기를 통해 본선행을 노린다.

한편, 이날 YKK U15 벤치에는 익숙한 얼굴이 자리했다. 주인공은 프로농구선수 출신 원종훈. 단국대-원주 DB를 거친 뒤 2022-23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원종훈 코치는 고향 클럽에서 유소년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원종훈 코치는 “은퇴 후에 아기가 태어나 농구쪽을 잠시 떠났다가 아직 은퇴할 나이가 아닌데 일찍 은퇴를 해서 그런지 몸이 근질근질해서 농구공을 만지고 있었다. YKK에 덩크 캠프를 갔는데 원구연 원장님이 좋은 기회를 주셔서 1달째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정했다.

1996년생으로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은퇴를 선언한 뒤 유소년 현장에 뛰어든 원종훈 코치. 과연 그의 지도 가치관은 무엇일까?

이에 원종훈 코치는 “내가 프로선수가 됐을 때 슛이 없다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다녔다. 아이들에게도 부족한 점이 보이곤 하는데 어릴 때 미리 고칠 수 있게 도와주려 한다. 엘리트로 가는 친구들도 그렇고 이 친구들이 컸을 때 큰 구멍이나 단점이 없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원종훈 코치의 목표는 고향에서의 농구 인재 발굴이다. 현재 프로 무대를 누비고 있는 ‘농구 도시’ 원주 출신으로는 한호빈(삼성), 변준형(정관장), 박무빈(현대모비스) 등이 있다. 원종훈 코치는 제2의 원주 출신 유망주를 발굴하려 한다.

원 코치는 “이번 달부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딱히 어려운 건 없다. 다만, 나도 원주 출신으로서 프로 무대를 누비는 원주 출신 유망주들을 많이 키워내고 싶을 뿐이다. 현재 YKK에는 구나단 감독님도 계시기 때문에 많이 배우고 힘을 보태 아이들을 잘 이끌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예상보다 이른 은퇴, 그러나 원종훈 코치는 고향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농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_AY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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