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감독, 소통 좀 해라!" 역대급 폭로 터졌다...레알로 떠난 스승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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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스 호프만이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난 전 감독 사비 알론소를 비판했다.
선수 시절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린 알론소 감독은 지난 2023-24시즌 10월에 레버쿠젠에 처음 부임했다.
그는 "새로운 감독이 왔고 나에게 기회가 왔다. 나는 분데스리가에서 쭉 성장했고, 다시 도전할 것이다. 레버쿠젠이 여전히 독일 최고의 클럽 중 하나고, 나는 여기에 만족한다. 하지만 알론소 감독이 계속 있었다면, 이적을 요청했을 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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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요나스 호프만이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난 전 감독 사비 알론소를 비판했다.
선수 시절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린 알론소 감독은 지난 2023-24시즌 10월에 레버쿠젠에 처음 부임했다. 첫 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에 성공했고, 지난 2023-24시즌에는 유럽 최고의 돌풍의 팀으로 거듭났다.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따돌리고 승점 70점을 쌓으며 무패 우승을 이뤘고, 여기에 DFB 포칼 우승, 유로파리그 준우승을 이뤄냈다.
지도자로서 성공을 거둔 그는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에 감독으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레알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면서 후임을 맡게 됐다.
알론소가 떠난 레버쿠젠도 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은 바이에른 뮌헨에 밀려 분데스리가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에릭 텐 하흐에게 지휘봉을 맡겼고, 조나단 타, 플로리안 비르츠, 제레미 프림퐁 등 주축 선수들이 떠나가면서 자렐 콴사, 마크 플레켄, 말릭 틸만 등을 데려왔다.
떠나간 알론소 감독을 향해 호프만이 거침없는 비판을 남겼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거친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2023-24시즌 레버쿠젠에 왔고 첫 시즌에는 공식전 46경기 8골 9도움을 올리며 무패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엔 비르츠에 밀려 17경기 3골 2도움에 그쳤다. 출전 시간도 651분이 전부였다.
호프만은 독일 매체 '쾰너 슈타트안차이거'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두 시즌간 함께했던 알론소의 팀 운영 방식에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감독이라면 어떤 점이 눈에 띄었을 때 직접적으로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열린,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기대했다. 감독은 최소 2주에 한 번은 선수들과 대화를 나눠야 한다. 그래야 선수들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훈련의 질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알론소 감독을 저격했다.
그러면서 텐 하흐 감독에 대해서는 기대감을 남겼다. 그는 “새로운 감독이 왔고 나에게 기회가 왔다. 나는 분데스리가에서 쭉 성장했고, 다시 도전할 것이다. 레버쿠젠이 여전히 독일 최고의 클럽 중 하나고, 나는 여기에 만족한다. 하지만 알론소 감독이 계속 있었다면, 이적을 요청했을 거다”고 강조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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