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도전→턴 오버→일본행’ 정희현, 쇼난과 재계약…“한국 선수 더 좋은 대우 받는 계기 되길”

최창환 2025. 7. 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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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오버'를 거쳐 일본에 진출했던 정희현이 쇼난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일본 B.리그 B3(3부 리그) 쇼난 유나이티드 BC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희현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초 일본 프라이빗 트라이아웃 이벤트에서 기량을 발휘, 10월 쇼난과 계약하며 한국인 고졸 최초로 해외리그에 입성한 정희현은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평균 3.2점 2.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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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턴 오버’를 거쳐 일본에 진출했던 정희현이 쇼난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일본 B.리그 B3(3부 리그) 쇼난 유나이티드 BC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희현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을 맺은 정희현은 이미 팀 훈련에 합류,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정희현은 휘문고-한양대를 거쳐 얼리엔트리로 2020 KBL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프로팀의 선택을 받진 못했다. 2021 드래프트에서 일반인 실기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던 정희현은 2023년 하승진, 전태풍이 기획한 유튜브 시리즈 ‘턴 오버’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KBL 드래프트 대신 일본행을 택했다.

지난해 7월 초 일본 프라이빗 트라이아웃 이벤트에서 기량을 발휘, 10월 쇼난과 계약하며 한국인 고졸 최초로 해외리그에 입성한 정희현은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평균 3.2점 2.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4일 도쿄 하치오지 비 트레인스를 상대로는 개인 최다인 18점에 8리바운드를 곁들였다.

정희현이 소속된 ‘3&D 바스켓볼 에이전시’ 라도스 드로예비치 대표는 “정희현이 일본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재계약이 아시아, 특히 한국 선수들이 일본 무대에서 더 좋은 대우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 팬들도 정희현의 새로운 시즌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희현이 출전하는 B3의 차기 시즌 개막전은 오는 9월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_쇼난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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