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인협회, 일상속 문학 ‘여름시화전’ 29일부터 만석전시관서… 홍재백일장도
이시은 2025. 7. 25. 15:03

수원문인협회가 ‘2025년 여름시화전’으로 시민들을 찾는다.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시립 만석전시관에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린다.
시화전에서는 수원문협 회원들의 작품 104점을 선보인다. 수원문협은 매년 시화전을 개최했는데, 올해는 수원미술협회와 협업해 시에 맞는 그림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끈다.
수원문협은 시화전 기간 중인 다음달 9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백일장 대회도 연다. 올해 33회를 맞은 홍재백일장(포스터)은 정조대왕의 뜻을 기리고 효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만석전시관 옆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백일장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으로 참가 대상을 구분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 접수를 받는다. 입상자는 오는 9월1일 수원문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태호 홍재백일장 추진위원장은 “문학은 사람과 사람을 잇고 개인의 정서를 어루만질 수 있는 예술 장르다”라면서 “백일장과 시화전이 수원시민에게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하나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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