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8월 ‘또 밀리언’ 컴백 예고

이선명 기자 2025. 7. 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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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음반 작업 막바지에 들어갔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새 앨범은 2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이후 7개월 만이다.

‘아이브 엠파시’는 초동 104만장을 기록해 데뷔 이후 5연속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랐다.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퍼펙트 올킬(Perfect All‑Kill·PAK)’로 휩쓸었고, 음악방송 11관왕·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4관왕을 더해 신보 통산 15관왕을 달성했다. ‘레블 하트’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0주 연속 진입에 이어 ‘2025년 상반기 최고의 K팝 노래 25’에도 선정됐다.

공연 행보도 가파르다. 아이브는 이달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과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메인 무대에 연이어 올라 K팝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3개 도시 ‘롤라팔루자’ 무대를 완주했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장악력으로 ‘믿고 보는 K‑페퍼(페스티벌 퍼포먼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아이브는 2021년 데뷔 이후 ‘자기 확신’과 ‘주체적 자신감’을 팀 아이덴티티로 삼아 왔다. 지난 음반에서 ‘자기애’를 타인에 대한 ‘공감’으로 확장해 한층 깊어진 서사를 선보인 만큼, 새 앨범에서도 예측불가 콘셉트와 변주로 색다른 충격을 예고한다.

아이브는 30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K리그‑뉴캐슬 유나이티드 1차전에 시축과 하프타임 무대를 진행하며, 컴백 전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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