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수해 캠핑장 실종 10대, DNA로 신원 확인

김혜진 기자 2025. 7. 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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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상면 덕현리 수해 현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특수대응단 119구조견 '가온'이 핸들러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지난 24일 가평군 수해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은 캠핑장에서 실종된 10대 A군으로 확인됐다. 

수색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A군 신원이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신은 실종 지점에서 약 9㎞ 떨어진 덕현리 덕현교 하단에서 발견됐다.

A군은 지난 20일 새벽 조종면 마일리 한 캠핑장에서 머물던 일가족 4명 중 둘째 아들로, 어머니와 함께 실종됐었다. 

A군 신원이 확인되면서 현재 가평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는 A군 어머니와 덕현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등 2명이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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