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한앤컴퍼니, 수해 복구에 20억…13개 투자사 동참

김세연 2025. 7. 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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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는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인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 20억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수해복구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쌍용C&E 관계자는 "한앤컴퍼니와 투자사들이 함께 마련한 공동 성금이 예상치 못한 폭우와 물난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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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대상 긴급 구호 물품 지원·피해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쌍용C&E는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인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 20억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쌍용C&E)
성금 기부에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003920),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381970),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등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수해복구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에도 긴급한 재해 발생 시 위기 극복 지원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쌍용C&E 관계자는 “한앤컴퍼니와 투자사들이 함께 마련한 공동 성금이 예상치 못한 폭우와 물난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C&E는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강원지역, 올해 3월 경남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4억5000만원과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세연 (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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