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04명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 尹 상대 손해배상 승소
민경진 기자 2025. 7. 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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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이성복 부장판사)은 25일 시민 104명이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1인당 10만 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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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이성복 부장판사)은 25일 시민 104명이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1인당 10만 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국민들인 원고들은 공포와 불안, 좌절감, 수치심으로 표현되는 고통을 입은 게 명백하다고 본다”며 “피고는 원고들에게 정신적 손해에 따른 위자료를 지급해야 하고, 10만 원 정도는 충분히 인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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