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상반기 순이익 3조374억원 최대… '비이자 이익' 성장 견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이 상반기 기준 당기순이익 3조원을 넘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신한지주는 25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3조3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계열사를 보면 신한은행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138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0.9% 증가했으며,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조26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25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3조3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이 소멸했고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액 증가에도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이 탄탄한 성장세를 기록한 영향이다.
이자이익은 2분기 기준 2조864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0.3% 늘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5조7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그룹 NIM(순이자마진)과 은행 NIM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7%포인트 하락했으나 누적된 자산 성장 영향으로 소폭 늘었다.
2분기 비이자이익은 증권수탁·IB 등 자본시장 관련 수수료이익 증가와 금리 인하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 손익 개선에 힘입어 1조265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4.7% 증가했다.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2조20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2분기 판매관리비는 광고선전비, 용역비 등이 늘며 1조486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1% 늘었다. 다만 상반기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6.6%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628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4.2% 늘었다. 기업 정기 신용평가에 따른 충당금 적립,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자산신탁에 대한 소송충당금 적립 영향이다. 2분기 글로벌 손익은 219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59%로 지난해 말 13.06% 대비 0.53%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계열사를 보면 신한은행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138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0.9% 증가했으며,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조26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수수료 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로 비이자이익이 증가했으며, 금리 하락에도 불구 마진 방어를 통해 이자이익이 유지되면서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
신한카드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10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2% 감소했고,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4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0% 감소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함께 조달 및 대손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영향이다.
신한투자증권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51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0%,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5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 신한라이프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79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5% 증가했으며,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4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신한캐피탈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32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1% 증가했으며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6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0% 감소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570원의 2분기 주당 배당금과 함께 하반기 중 8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취득·소각 계획도 발표했다. 연말까지 6000억원, 내년 초까지 추가 2000억원의 자사주 취득·소각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기업 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으로 CET1 관리 목표를 기존 12%에서 13%로 상향하고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주주환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난 영끌해 50만원 했는데… 내 결혼엔 5만원 낸 절친 "축사했잖아" - 머니S
- 아들 총격 살해범 "난 원래 착한 사람… 월 300만원 끊겨 배신감" - 머니S
- 초등생 여제자 리코더에 체액 묻혀… 일본 40대 교사, 경찰에 검거 - 머니S
- "엄마 때문에 결혼 못 해"… 여친에 차인 30대, 친모 무차별 폭행 - 머니S
- 바람나 이혼한 남편 "외롭다" 연락… 아내 "흔들리는데 어쩌나" - 머니S
- "아내와 남자들 성행위 강요, 촬영·유포"… 국힘 당직자 '성착취 의혹' - 머니S
- "기분 X 같네"… '원정 도박' 신정환, S.E.S 슈에 분노 '공개 욕설' - 머니S
- 6·27 대출규제 우회 막는다… 금융당국 "1억 이하 사업자대출 점검" - 머니S
- [단독] 티웨이항공 전산오류… 전국 공항 수속 지연 - 머니S
- 정청래표 '1인1표제' 민주당 중앙위서 가결 - 동행미디어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