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도 금액 적힌 소비쿠폰 카드…논란 일자 "스티커로 가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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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에 금액이 표기된 것과 관련해 경제적 수준 등이 노출된다는 논란이 일자 울산시도 스티커로 금액 부분을 가리는 조치에 나섰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지역에서 지급되는 선불카드에는 우측 상단에 18만 원, 33만 원, 43만 원 등 충전 금액이 각각 표시돼 있다.
울산시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에 내린 시정 권고에 따라 선불카드에 표기된 금액이 보이지 않도록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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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에 금액이 표기된 것과 관련해 경제적 수준 등이 노출된다는 논란이 일자 울산시도 스티커로 금액 부분을 가리는 조치에 나섰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지역에서 지급되는 선불카드에는 우측 상단에 18만 원, 33만 원, 43만 원 등 충전 금액이 각각 표시돼 있다.
33만 원과 43만 원은 각각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가 지급받는 금액인데, 표기된 금액으로 이용자의 취약계층 여부와 경제적 수준 등이 노출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울산시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에 내린 시정 권고에 따라 선불카드에 표기된 금액이 보이지 않도록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전날인 24일 오후부터는 스티커가 부착된 선불카드가 지급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1차 지급계획에 따라 총 30만 2650장의 카드를 준비했다.
울산에서는 21일부터 24일까지 59만 6203명에게 소비쿠폰(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상품권)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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