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으면 못 받아"…6천원 영화쿠폰에 서버 터졌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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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영화계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늘(25일)부터 주요 영화관들에 6000원 영화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가운데, 첫날부터 사용자들이 몰리면서 멀티플렉스 주요 3사(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앱이 일제히 서버 과부하로 접속 오류를 일으켰다.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할인쿠폰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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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450만 장…아침부터 앱·홈페이지 서버 과부하
오후 들어 일부 앱 정상화…대기 20시간 등 지연은 여전


이번 영화 할인 쿠폰이 450만 장 현장 선착순으로 이뤄진다는 소식에 첫날부터 접속자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롯데시네마 측은 “예상했던 숫자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발생한 일”이라며 “빠른 복구를 위해 대응 중이며 조금 전 앱 접속은 복구된 것으로 보인다”고 상황을 전했다.
CGV 관계자는 “동시 접속량이 많아 생긴 일 같다”며 “현재 발 빠르게 조치 중”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관련 사안에 대응 중이며, 현재 앱은 어느 정도 접속 오류가 복구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한꺼번에 많은 이용자가 몰려 발생한 것 같다. 오후부터는 어느 정도 접속량 오류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부의 영화관 할인쿠폰은 오는 9월 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처별 1인당 2매씩 발급은 제한한다. 특히 정부가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할인, 장애인 우대 할인, 경로 우대 할인, 청소년 할인, 조조 할인 혜택과 중복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0일과 내달 27일에는 일반 상영관 2D 영화 기준으로 할인쿠폰 중복 적용 시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도 있다.
오는 8월을 앞두고 여름 기대작들이 속속 개봉하면서 작품들은 할인권 수혜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국내 주요작 중에선 지난 23일 개봉한 안효섭, 이민호 주연작 ‘전독시’를 비롯해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 개봉하는 조정석 주연 ‘좀비딸’, 8월 13일 개봉하는 임윤아, 안보현 주연 ‘악마가 이사왔다’가 대표적이다. 외화 중에선 24일 개봉한 마블 영화 ‘판타스틱4’, 내달 22일 개봉할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이 포함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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