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챔스 복귀하겠습니다”...'1020억 먹튀' 마운트, 미친 충성심 폭발

김아인 기자 2025. 7. 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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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마운트가 다음 시즌에는 꼭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내겠다고 다짐했다.

마운트는 지난 2023-24시즌 첼시에서 이적한 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였다.

이번 시즌에도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는 준결승 2차전에서 멀티골을 뽑으며 결승 진출 일등 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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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메이슨 마운트가 다음 시즌에는 꼭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내겠다고 다짐했다.


마운트는 지난 2023-24시즌 첼시에서 이적한 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였다. 6000만 파운드(약 1023억)라는 이적료에도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놓치고 주급 도둑이라는 오명에 시달렸다. 이번 시즌에도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는 준결승 2차전에서 멀티골을 뽑으며 결승 진출 일등 공신이 됐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트로피를 들진 못했다. 맨유는 우승 문턱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0-1로 패하면서 '무관'으로 역사상 최악의 시즌을 마무리했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는 15위에 그쳤고, 1974년 이후 역대 가장 낮은 순위라는 불명예도 기록하면서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도 무산됐다.


당시를 회상한 마운트는 그 기분을 떨쳐내는 데에 “꽤 오래 걸렸다. 정말 시간이 필요했다. 선수라면 경기 속 아주 사소한 장면들까지 계속 곱씹게 된다. 결승전에 선발로 나섰기 때문에 ‘그때 내가 더 잘할 수 있었던 건 없을까?’, ‘그 패스를 좀 더 정밀하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같은 생각이 계속 들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그러면서 “지금은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는 전력을 재정비하고 있고, 지난 시즌엔 시간이 부족해서 하지 못한 것들을 이번 프리시즌에서 확실하게 다듬고 있다. 감독님도 시즌 중반에 부임했다. 지금 이 시간들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희망을 잃지 않았다.


마운트는 휴가 기간에도 오직 맨유 앞날만 생각했다. 그는 “여름 휴가 동안 내내 ‘내가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을까’, ‘팀 동료들에게 더 도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팀 전체가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만 생각했다. 지난 시즌은 충분하지 않았고 우리도 그걸 잘 안다. 이제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시즌 첫 경기가 아스널과의 홈경기인데, 아주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마운트는 유럽대항전에 반드시 복귀하겠다는 목표도 이야기했다. 마운트는 “우리는 분명히 유럽대항전에 돌아가야 한다. 그건 맨유에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챔피언스리그 복귀는 정말 대단한 일일 거다. 우리 모두 거기서 뛰길 원한다. 물론 프리미어리그에서 그게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래서 더더욱 디테일이 중요하다. 아주 작은 차이가 결국 순위를 가른다”고 강조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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