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사 간 노조 "직원 성희롱 양우식 경기도의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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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게 변태적 성행위를 뜻하는 단어를 사용, 성희롱했다는 논란에도 두 달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국민의힘 소속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비례)의 사퇴를 촉구하는 공무원들의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25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강순하 위원장과 이용구 의회사무처 지부장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양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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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사태 해결까지 시위 이어갈 것"

직원에게 변태적 성행위를 뜻하는 단어를 사용, 성희롱했다는 논란에도 두 달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국민의힘 소속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비례)의 사퇴를 촉구하는 공무원들의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25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강순하 위원장과 이용구 의회사무처 지부장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양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이들은 청사 앞에서 ‘국민의힘은 성희롱 가해 도의원 양우식을 당장 제명하라’고 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이어갔다.
노조 관계자는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양 위원장이 논란이 생긴지 두 달이 지나도록 사과조차 하지 않은 채 업무를 이어가고 있어 국민의힘 측의 조치를 요구하기 위해 중앙당사 1인 시위를 하게 됐다”며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5월 도청 공무원들의 익명 커뮤니티에는 양 위원장으로부터 변태적 성행위를 뜻하는 단어를 사용한 성희롱을 당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같은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저녁 식사를 요청한 양 위원장에게 약속이 있다고 했고, 이태원에 간다고 답한 뒤 양 위원장으로부터 성희롱성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피해를 호소한 직원 A씨는 양 위원장이 A씨에게 ‘쓰○○이나 스○○하는 거야. 결혼 안 했으니 스○○은 아닐 테고’라는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 단어는 모두 변태적 성행위를 지칭하는 단어다.
이후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양 위원장에 대한 징계와 사퇴를 촉구했지만,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솜방망이 처분을 해 공분을 샀다.
또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위 역시 양 위원장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지만, 두 달째 윤리특위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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