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 특검팀, '초동수사 보고 동석' 허태근 전 실장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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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관련 수사를 이끄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허태근 전 국방정책실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허 전 실장을 대상으로 2023년 7월30일 채 해병 사건 초동수사 보고 당시 회의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관련해 보고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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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관련 수사를 이끄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허태근 전 국방정책실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허 전 실장은 25일 오전 9시50분쯤 채 해병 특검팀의 조사를 받기 위해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며 "아는 바에 대해 답변하겠다"고 밝힌 뒤 입장했다.
허 전 실장은 2023년 7월30일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과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채 해병 사망 사건 초동 수사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에 배석했던 인물이다. 이전에도 이 전 장관 주재 회의에 계속 함께하기도 했다.
허 전 실장은 이날 '이 전 장관이 결재까지 했는데 돌연 채 해병 사건 이첩 보류를 지시했다는 것에 이상함을 못 느꼈나' '이 전 장관 지시로 국방부 내부 문건 만든 것 아닌지' '국방부 괴문서 작성은 누구의 지시로 이뤄졌는지' '박 대령 재판에서 법무관리실도 개입했다고 진술한 것 맞는지' '담당 실무자와 문서 작성 관련해서 물어보기도 했는지' '(조사 전) 따로 밝힐 입장 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허 전 실장을 대상으로 2023년 7월30일 채 해병 사건 초동수사 보고 당시 회의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관련해 보고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팀의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특검은 박 전 보좌관을 상대로 사건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 전 장관의 지시사항 및 언급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전 보좌관은 이 전 장관의 비서실장 역할을 했던 인물로 채 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2023년 7월부터 8월까지 이 전 장관과 김 전 사령관을 포함해 이 사건 핵심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받기도 했다.
정 특검보는 "박 전 보좌관에 대해 특검에서 강제수사가 진행된 바는 없다"고 했다. 앞서 박 전 보좌관은 지난해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의해 압수수색 영장이 집행된 바 있다.
이혜수 기자 es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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