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24일(현지 시간) 하와이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찾아 “독립운동가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조국의 소중함 되새기고 정신 이어가는 뜻깊은 발걸음”
▲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그리스도 교회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8.15K 하와이 독립의 길을 걷다' 행사에 참석한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QR코드를 부착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와이=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인천시의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국 하와이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했다.
정해권 시의회의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8·15K 하와이 독립의 길을 걷다'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내달 2일 열릴 걷기대회 행사를 앞두고 개최됐다. 이날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과 석정규 부위원장, 유경희 문화복지위원장도 함께 참여했다.
걷기대회는 해외 최초 독립운동 사적지 걷기 코스로,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를 시작으로 인하공원, 한인기숙학교 옛 터 등 총 9곳을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미주한인재단 하와이와 KBFD가 공동 주최한다.
▲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그리스도 교회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8.15K 하와이 독립의 길을 걷다' 행사에 참석한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QR코드를 부착하고 있다. /하와이=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이날 정 의장은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현판 옆에 독립운동 사적지를 설명하는 QR 코드를 부착했다.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는 1903년에 창립된 해외 최초의 한인교회로 독립운동 사적지로 등록됐다.
정해권 의장은 "8·15 광복절을 맞아 함께 걷는 이 길은 독립운동가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낸 조국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가자는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건 그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