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韓 초신성’ 박승수, 수원 떠나 뉴캐슬 입단…우선 U-21팀 합류해 경험 쌓을듯

이정빈 2025. 7. 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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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를 이끌 '초신성' 박승수(18)가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박승수는 곧바로 뉴캐슬 1군 팀에 합류하지 않고 21세 이하(U-21) 팀에서 경험을 쌓는다.

수원을 떠나 뉴캐슬로 합류한 박승수는 우선 U-21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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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 ‘초신성’ 박승수(18)가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박승수는 곧바로 뉴캐슬 1군 팀에 합류하지 않고 21세 이하(U-21) 팀에서 경험을 쌓는다.

뉴캐슬은 24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승수 영입을 발표했다. 수원을 떠나 뉴캐슬로 합류한 박승수는 우선 U-21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박승수와 뉴캐슬은 5년 계약을 체결한 거로 알려졌다.

수원 유소년 시스템을 거친 박승수는 2023년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이름을 알렸다. 불과 만 16세에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박승수는 최연소 준프로 선수로 K리그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훈련을 통해 성장해 나간 박승수는 지난해 데뷔했다. 그는 K리그2 14경기에서 1골과 2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드러냈다. 박승수는 K리그 최연소 출전(만 17세 3개월 5일), 득점 기록(만 17세 3개월 13일)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K리그 최연소 도움(만 17세 3개월 26일) 역시 그의 차지다.

박승수는 이번 시즌에도 11경기 출전하며 꾸준히 경험을 쌓았다. 박승수가 어린 나이에 1군 무대에 정착하자, 뉴캐슬을 포함한 유럽 빅 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빅클럽인 바이에른 뮌헨도 영입전에 참전했다. 프랑스 명가인 마르세유 역시 그에게 구애를 보냈다. 고심을 거듭한 박승수는 EPL 구단인 뉴캐슬을 택했다.

뉴캐슬은 박승수를 임대 보내지 않고 구단 내부에서 육성할 거로 예상된다. EPL 홈그로운 규정을 위해서다. EPL은 선수단 25인 중 8명을 홈그로운 선수로 등록해야 한다. 만 21세 이전에 잉글랜드 및 웨일스에서 36개월 이상 훈련했다면 홈그로운 선수가 된다. 만 18세인 박승수가 앞으로 36개월 동안 잉글랜드 및 웨일스 구단에서 성장한다면 홈그로운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뉴캐슬 유니폼을 입은 박승수는 “뉴캐슬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중요한 결정이고, 구단이 저에게 보여준 믿음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라며 “뉴캐슬 코치진으로부터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서 기쁘다.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뉴캐슬 아카데미 디렉터인 스티브 하퍼는 “박승수는 잠재력을 보유한 흥미로운 재능이다”라며 “박승수는 이미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도 나이에 비해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하퍼 디렉터는 “박승수 영입은 전 세계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선수를 발굴하고, 개발하려는 뉴캐슬 구단의 의지를 반영한다. 재능 있는 선수들을 발굴하려고 구단 영입 네트워크가 계속해서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최근 몇 시즌 동안 재능 있는 선수들을 성공 사례로 만들었다. 박승수도 그렇게 될 기회를 얻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뉴캐슬,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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