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되는 전성현, LG 지원스태프와 선수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이유는?
손동환 2025. 7. 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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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현(188cm, F)과 트레이드는 한동안 연계된 단어였다.
그런 이유로, 전성현도 "선수들이 우스갯소리로 '트레이드된 선수가 밥을 사주고 떠나는 건 처음이다'고 했다(웃음). 나도 프로 생활을 오래 했지만, 그런 선수들이 없었다"라고 웃었다.
그래서 전성현은 "함께 했던 선수들이 많이 남아있다. 종규는 대표팀에서 여러 번 함께 했다. 동갑내기라 소통도 잘 됐다. 적응은 문제 없을 것 같다"라며 적응을 자신 있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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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동료와 후배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전성현(188cm, F)과 트레이드는 한동안 연계된 단어였다. 그 정도로, 전성현은 ‘트레이드 유력 대상자’였다. 그리고 전성현의 원 소속 구단이었던 창원 LG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성현을 안양 정관장으로 보내고, 정관장으로부터 배병준과 나성호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기자는 뒤늦게 전성현과 연락을 했다. 연락을 받은 전성현은 LG 선수들 및 지원스태프와 회식을 마침 마무리했다. 전성현이 쏘는 자리였다. 흔치 않은 광경이었다.
그런 이유로, 전성현도 “선수들이 우스갯소리로 ‘트레이드된 선수가 밥을 사주고 떠나는 건 처음이다’고 했다(웃음). 나도 프로 생활을 오래 했지만, 그런 선수들이 없었다”라고 웃었다.
이어, “짧은 시간 밖에 보내지 못했지만, 선수들과의 정이 많이 쌓였다. 무엇보다 부상당했던 몸을 신경 쓰느라, 베테랑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동료와 후배들에게 너무 미안했다”라며 베테랑으로서 미안했던 감정들을 털어놓았다.
그래서 “감독님께 이런 자리를 하겠다고 말씀드렸고, 매니저한테 식당 예약을 부탁했다. 비록 LG를 떠나기는 하지만, 식사라도 한 번 대접하고 싶었다. 고마운 감정을 많이 느꼈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별을 잘할 수 있었다”라며 LG 선수들과의 마지막을 중요하게 여겼다.
LG를 떠난 전성현은 오는 28일 안양으로 합류한다. 정리한 시간을 조금이나마 벌었다. 전성현은 “유도훈 감독님께서 ‘천천히 정리하고 와라’고 배려해주셨다”라며 그 배경을 전했다.
그 후 “내가 먼저 말씀드리지 않았는데도, 감독님께서는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가 베테랑으로서 팀원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시즌을 더 단단하게 치러야 하고, 몸을 잘 만들어야 한다. 완벽해질 때까지 몸을 천천히 만들어라’라고 배려해주셨다”라며 유도훈 감독으로부터 주문 받았던 내용을 말했다.
한편, 정관장은 전성현의 데뷔 팀이다. 전성현에게 우승 반지를 안긴 팀이기도 하다. 변준형(185cm, G)과 박지훈(184cm, G) 등 옛 전우(?)들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김종규(206cm, C)도 정관장 소속으로 뛴다.
그래서 전성현은 “함께 했던 선수들이 많이 남아있다. 종규는 대표팀에서 여러 번 함께 했다. 동갑내기라 소통도 잘 됐다. 적응은 문제 없을 것 같다”라며 적응을 자신 있게 여겼다.
안양으로 돌아온 전성현은 오는 10일 4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2025~2026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2022년 5월 8일(vs 서울 SK, 챔피언 결정전 4차전) 이후 1,246일 만에 정관장 팬들의 환호를 받는다.
정관장 팬들과 재회할 전성현은 “아직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웃음),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개막전을 치른다면) 색다를 것 같다. 자기 집을 1~2달 만에 돌아와도, 그런 감정이지 않은가”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홈 개막전을 머나먼 일로 여겼지만, 홈 개막전을 누구보다 기다리는 듯했다. 안양 팬들과 재회할 수 있어서다.
전성현(188cm, F)과 트레이드는 한동안 연계된 단어였다. 그 정도로, 전성현은 ‘트레이드 유력 대상자’였다. 그리고 전성현의 원 소속 구단이었던 창원 LG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성현을 안양 정관장으로 보내고, 정관장으로부터 배병준과 나성호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기자는 뒤늦게 전성현과 연락을 했다. 연락을 받은 전성현은 LG 선수들 및 지원스태프와 회식을 마침 마무리했다. 전성현이 쏘는 자리였다. 흔치 않은 광경이었다.
그런 이유로, 전성현도 “선수들이 우스갯소리로 ‘트레이드된 선수가 밥을 사주고 떠나는 건 처음이다’고 했다(웃음). 나도 프로 생활을 오래 했지만, 그런 선수들이 없었다”라고 웃었다.
이어, “짧은 시간 밖에 보내지 못했지만, 선수들과의 정이 많이 쌓였다. 무엇보다 부상당했던 몸을 신경 쓰느라, 베테랑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동료와 후배들에게 너무 미안했다”라며 베테랑으로서 미안했던 감정들을 털어놓았다.
그래서 “감독님께 이런 자리를 하겠다고 말씀드렸고, 매니저한테 식당 예약을 부탁했다. 비록 LG를 떠나기는 하지만, 식사라도 한 번 대접하고 싶었다. 고마운 감정을 많이 느꼈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별을 잘할 수 있었다”라며 LG 선수들과의 마지막을 중요하게 여겼다.
LG를 떠난 전성현은 오는 28일 안양으로 합류한다. 정리한 시간을 조금이나마 벌었다. 전성현은 “유도훈 감독님께서 ‘천천히 정리하고 와라’고 배려해주셨다”라며 그 배경을 전했다.
그 후 “내가 먼저 말씀드리지 않았는데도, 감독님께서는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가 베테랑으로서 팀원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시즌을 더 단단하게 치러야 하고, 몸을 잘 만들어야 한다. 완벽해질 때까지 몸을 천천히 만들어라’라고 배려해주셨다”라며 유도훈 감독으로부터 주문 받았던 내용을 말했다.
한편, 정관장은 전성현의 데뷔 팀이다. 전성현에게 우승 반지를 안긴 팀이기도 하다. 변준형(185cm, G)과 박지훈(184cm, G) 등 옛 전우(?)들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김종규(206cm, C)도 정관장 소속으로 뛴다.
그래서 전성현은 “함께 했던 선수들이 많이 남아있다. 종규는 대표팀에서 여러 번 함께 했다. 동갑내기라 소통도 잘 됐다. 적응은 문제 없을 것 같다”라며 적응을 자신 있게 여겼다.
안양으로 돌아온 전성현은 오는 10일 4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2025~2026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2022년 5월 8일(vs 서울 SK, 챔피언 결정전 4차전) 이후 1,246일 만에 정관장 팬들의 환호를 받는다.
정관장 팬들과 재회할 전성현은 “아직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웃음),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개막전을 치른다면) 색다를 것 같다. 자기 집을 1~2달 만에 돌아와도, 그런 감정이지 않은가”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홈 개막전을 머나먼 일로 여겼지만, 홈 개막전을 누구보다 기다리는 듯했다. 안양 팬들과 재회할 수 있어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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