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중평굿보존회, 26일 '마이산 놀이길 산울림' 5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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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농악을 대표하는 중평굿보존회가 마이산 등을 부대로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거리극 공연 '마이산 놀이길 산울림'을 펼치며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연은 진안의 무형문화재인 중평굿 시연을 중심으로 이성계의 금척 설화와 마이산 전설을 엮은 창작 거리극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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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농악을 대표하는 중평굿보존회가 마이산 등을 부대로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거리극 공연 '마이산 놀이길 산울림'을 펼치며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5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시작된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총 13회 진행된다. 오는 26일 오전 11시 마이산 남부에서 5번째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진안의 무형문화재인 중평굿 시연을 중심으로 이성계의 금척 설화와 마이산 전설을 엮은 창작 거리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연 중에는 액운을 쫓는 전통 의례 '딸기' 시연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중평굿보존회가 지난 3월 '2025 전북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리고 있다. 진안의 전통 예술을 거리극 형식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지역문화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다.
이승철 중평굿보존회 대표는 "거리극 축제를 통해 진안의 전통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전하고,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며 "청정 자연과 살아 있는 전통이 어우러지는 마이산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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