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못 찍게 됐잖아” 시나리오부터 심상치 않은 ‘애마’ 티저

이민지 2025. 7. 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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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가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8월 22일 공개를 확정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과 신인 배우 '주애'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7월 24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1980년대 충무로와 여배우들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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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마’ 티저 예고편
넷플릭스 ‘애마’ 티저 예고편

[뉴스엔 이민지 기자]

'애마'가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8월 22일 공개를 확정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과 신인 배우 ‘주애’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7월 24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1980년대 충무로와 여배우들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했다.

1980년대 최고의 탑스타라고 불린 ‘희란’은 젖가슴이라는 단어로 도배된, 노출 위주의 시나리오에 분노하고 ‘구중호’(진선규)에게 당당하게 보이콧을 선언하지만, 영화사 계약으로 인해 ‘애마부인’에 출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영화사 대표 ‘구중호’는 ‘희란’을 조연 ‘에리카’로 강등시키고, 새로운 ‘애마’를 찾기 위해 연출을 맡은 신인 감독 ‘곽인우’(조현철)와 함께 대대적인 오디션을 개최, 당돌한 매력의 ‘주애’를 발굴한다. “저를 정희란으로 만들어주세요”라는 ‘주애’의 말에 “재미있네”​라고 말하는 ‘희란’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항상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희란’과 카메라 앞에 서 본 적 없는 신인 배우 ‘주애’의 갈등, 제작사 대표 ‘중호’와 감독 ‘인우’의 대립 등 영화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음을 예상케 한다.

티저 포스터에는 '벗기려고만 하는 시대, 시원하게 뒤집는다'라는 카피가 등장해 불합리한 시스템, 권력에 어떻게 대응할지 두 여배우의 선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애마'는 '독전', '유령', '천하장사 마돈나'​까지 장르 불문 독특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이해영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 작품이자, 이하늬부터 방효린, 진선규, 조현철까지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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