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도입한 ‘개인투자용 국채’… 단기 채권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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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개인투자용 국채와 관련해 보유 기간별 투자자 선호도 구분이 뚜렷해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8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4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8월에 발행되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기간은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로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또 8월에는 지난해 6월과 7월에 발행한 개인투자용 국채(총 4000억 원)를 매입한 투자자의 중도환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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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발행 1400억 규모 채권도
5년물 900억… 20년물 100억
정부가 국민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개인투자용 국채와 관련해 보유 기간별 투자자 선호도 구분이 뚜렷해지고 있다. 단기간 보유물의 발행 비중이 현저히 높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8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4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청약수요를 고려해 전월과 동일한 5년물 9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이다.
표면금리는 이달에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5년물 2.625%, 10년물 2.835%, 20년물 2.805%)가 적용된다. 가산금리는 5년물 0.405%, 10년물 0.55%, 20년물 0.695%씩 추가하기로 했다.
따라서 다음 달 발행되는 국채를 만기 보유할 경우 5년물은 3.030%, 10년물은 3.385%, 20년물은 3.500%의 금리가 적용된다. 세전 수익률은 5년물은 약 16%, 10년물은 약 40%, 20년물은 약 99%다. 5년물이 발행 규모가 가장 큰 이유는 투자자들의 단기 보유 선호 현상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5년물 선호도 역시 최근 일부 약세 현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지난해 4월 국채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으나 20년물과 10년물은 청약 모집 물량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점을 고려, 올해 3월부터 5년물이 처음 출시됐으나 지난달 처음으로 청약 규모가 발행 예정액을 밑돌았다.
한편 8월에 발행되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기간은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로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투자자는 해당 기간에 판매대행기관(미래에셋증권)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앱)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또 8월에는 지난해 6월과 7월에 발행한 개인투자용 국채(총 4000억 원)를 매입한 투자자의 중도환매가 가능하다. 다만 원금과 매입 시 적용된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돌려받을 수 있으며 가산금리를 더한 복리 이자,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 등은 받을 수 없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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