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파라마운트 220억 받자…美정부, 스카이댄스 M&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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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84억 달러(약 11조 원)에 달하는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스카이댄스 미디어의 인수합병(M&A)을 승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라마운트 자회사인 CBS 방송 간판 프로그램 '60분' 관련해 제기한 소송의 합의금 1600만 달러(약 220억 원)를 수령한 바로 다음날 나온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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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84억 달러(약 11조 원)에 달하는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스카이댄스 미디어의 인수합병(M&A)을 승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라마운트 자회사인 CBS 방송 간판 프로그램 '60분' 관련해 제기한 소송의 합의금 1600만 달러(약 220억 원)를 수령한 바로 다음날 나온 결정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FCC 위원들은 파라마운트와 스카이댄스의 M&A를 찬성 2대 반대1로 승인했다. 스카이댄스가 CBS방송, MTV, 어린이채널 니켈로디언 등을 소유한 파라마운트를 84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지 1년 만에 최종 승인이 나왔다.
FCC는 180일 이내에 심사를 완료한다는 목표였지만 승인까지 250일 이상 소요됐다.
FCC의 승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CBS 방송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연계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트럼프가 파라마운트로부터 합의금 1600만 달러를 받은 지 하루 만에 FCC의 승인이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 CBS방송이 당시 부통령이자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와의 60분 뉴스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인터뷰가 민주당에 유리하도록 기만적으로 편집됐다며 수백억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
파라마운트는 이달 초 트럼프에게 합의금으로 1600만 달러를 지불한다고 밝혔고 트럼프는 23일 합의금을 받았다고 알렸다.
FCC의 브랜든 카 위원장은 이번 승인이 어떤 민사소송과도 관련이 없다면서도 스카이댄스가 파라마운트 소속 방송국이 정치적, 이념적 보도에서 다양한 관점을 반영하도록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파라마운트는 2년 동안 옴부즈맨을 고용해 보도 편향성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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