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전공의 복귀' 머리 맞댄 정부와 의료계…수련협의체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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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료계가 사직 전공의 복귀 논의를 위한 수려협의체을 첫 가동했다.
보건복지부 차관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전공의 복귀 방안을 약속했으며 전공의들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질병의 치료에는 환자의 이해와 순응이 중요하고, 법과 제도 운영은 일반 국민의 이해와 지지가 필요하다. 복지부는 보건의료 법과 제도 관련 의견을 국민 눈높이에서 경청하고 수렴하겠다"면서 "의료 체계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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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재건에 방점…전공의, 환자들 만남 등 대화 지속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정부와 의료계가 사직 전공의 복귀 논의를 위한 수려협의체을 첫 가동했다. 보건복지부 차관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전공의 복귀 방안을 약속했으며 전공의들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수련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이형훈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유희철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장, 김원섭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박중신 대한의학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김동건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이 참석해 당사자 의견 개진에 나섰다. 전공의 당사자들이 정부와 공개적으로 대화하는 일은 의정갈등 이후 처음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새 정부의 보건의료 차관으로서 지난해 2월부터 계속돼 온 의정 갈등을 해소하고 비상 진료 상황을 조속히 정상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질병의 치료에는 환자의 이해와 순응이 중요하고, 법과 제도 운영은 일반 국민의 이해와 지지가 필요하다. 복지부는 보건의료 법과 제도 관련 의견을 국민 눈높이에서 경청하고 수렴하겠다"면서 "의료 체계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성존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저희가 대의원 총회를 한 지 채 일주일이 되지 않았는데 조속한 시기에 실질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아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구성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갈등이나 대립이 아니라 소통과 화합의 장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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