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AI로 한국 노동환경 변화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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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이 도입되면 노동이나 경영에서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 맞는 프레임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첫 만남을 갖고 "기업인들이 고용 노동 환경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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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맞는 프레임 구축해야
기존에 없던 고용형태 등장할것”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이 도입되면 노동이나 경영에서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 맞는 프레임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첫 만남을 갖고 “기업인들이 고용 노동 환경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22일 취임한 김 장관의 경제단체장 소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대한상의와 고용부는 AI 기술혁신과 급변하는 대외 환경으로 인한 노동시장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면담에는 최 회장, 김 장관을 비롯해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AI 도입 후 노동 환경의 변화 방향을 언급하면서 “지금은 잡(job·일자리)이라고 생각하면 아침 9시에 출근해서 8시간 동안 근무하고 퇴근하는 형태 등을 생각할 것”이라며 “그런데 AI가 도입되면 일 형태 변화가 상당히 일어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능력 있는 사람일수록 한 기업에 2시간, 3시간, 4시간만 투여하고 다른 곳에 가서 2시간, 3시간을 일하는 등 잡의 형태가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회장은 “AI가 도입되면 (근로자들은) 상당히 유연하게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며 “노동과 고용에 대한 프레임이 조금씩 바뀌는 만큼 우리나라도 이 같은 상황을 빨리 받아 들여 기존 제조업이나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마무리했다. 한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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