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시장 재산 42억 신고…윤석열 80억, 최상목 45억 이어 퇴직 공직자 중 3위

이석수 기자 2025. 7. 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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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재산 신고액이 42억원으로 퇴직 공직자 중 윤석열 전 대통령과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장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퇴직 공직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 총 79억 9천115만 원을 신고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42억 6천370만 원을 신고해 3위를 차지했다.

홍 전 시장이 신고한 금액은 앞서 지난 3월 공개된 정기 재산 변동 신고 때보다 440여만 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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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주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 14억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재산 신고액이 42억원으로 퇴직 공직자 중 윤석열 전 대통령과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장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대구일보DB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재산 신고액이 42억원으로 퇴직 공직자 중 윤석열 전 대통령과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장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4일 올해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54명의 재산을 관보에 공개했다.

이 기간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퇴직 공직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 총 79억 9천115만 원을 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 서초구 아파트, 경기 양평군의 논밭 등 22억 4천890만 원 상당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예금은 57억 4천224만 원을 보유했다. 지난 신고 때보다 재산은 5억 1천3만 원 늘어났다. 다만 모친은 '독립 생계'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총 45억 1천483만 원을 신고했다. 최 전 장관은 서울 용산구 아파트와 경북 봉화군·강원 강릉 토지 등 부동산 21억 8천719만 원 상당을 본인과 가족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42억 6천370만 원을 신고해 3위를 차지했다. 홍 전 시장은 서울 송파구 아파트 26억 3천300만 원어치, 예금 12억 399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장·차남과 손자·녀는 '독립생계'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홍 전 시장이 신고한 금액은 앞서 지난 3월 공개된 정기 재산 변동 신고 때보다 440여만 원이 늘었다.

한편 퇴직자 중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종전보다 3천430여만 원이 늘어난 6억1천760여만 원을 신고했다.

또 홍성주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배우자 등 가족 소유 건물 합계액 8억2천280여만 원 등 모두 13억9천890여만 원을 신고했다.

이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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