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형 굿모닝” 쏘니 ‘축구의 신’ 메시와 같은 음료 마시며 ‘스마일+엄지 척’ 토트넘 부주장이 공개한 손흥민 근황

토트넘 홋스퍼의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주장 손흥민의 근황을 공개했다.
로메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음료를 마시며 오른손으로 엄지를 치켜세웠다. 로메로는 카메라를 켜고 그 모습을 천천히 확대하면서 촬영했다. 손흥민은 처음에는 조금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지만, 곧 환한 미소를 보이며 영상이 마무리됐다.


손흥민이 마시고 있던 음료는 남미의 ‘국민음료’로 불리는 마테차로 추정된다. ‘축구의 신’으로 통하는 리오넬 메시가 항상 물처럼 소지하고 마시는 모습이 포착돼 축구 팬들이 관심을 보인 적 있다.
마테차는 메시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즐겨 마시는 차로 유명하다. 각성 성분이 있어 집중력을 높인다. 지방을 배출하는 폴리페놀을 함유해 체중 감량 효과도 있다고 한다.
손흥민도 마시고 있던 찻잔이 마테차 전용컵과 유사하다. 또 로메로가 남미 사람이고 메시와 같은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라는 점을 고려하면 마테차가 맞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로메로와 손흥민 둘 다 이번 여름이 토트넘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간일 가능성이 있다.

로메로는 지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 계속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선수 본인도 과거 방송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ATM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발언을 남긴 적 있어 이적 가능성은 더 불타올랐다.
무엇보다 손흥민의 미래가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적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로메로는 토트넘의 핵심 전력이다. 손흥민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로메로는 98년생으로 현재 전성기를 맞이한 선수다.
반대로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다. 더 이상 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로메로처럼 팀이 적극적으로 그를 잡는 움직임도 없다. 또 최근 본격적으로 협상을 시작한 구단도 등장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복수의 이적 관련 소식통이 LAFC가 손흥민을 2025시즌 잔여 일정과 향후 시즌까지 아우르는 계획으로 데려오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또 “구체적 협상과 실질적인 움직임은 이제 본격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알렸다. 한 관계자는 “협상이 결정적 단계에 이른 것은 아니지만, 대화는 계속되고 있다”며 LA 구단 내부적으로는 영입 성사를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그리고 25일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과 가능하면 빨리 손흥민의 미래를 명확히 밝힐 것이다. 손흥민도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며 “토트넘은 이제 손흥민에게 앞으로 어떻게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과연 로메로와 손흥민은 앞으로도 토트넘에서 함께 뛸 수 있을지 많은 축구 팬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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