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가 사랑한 정원, 서울식물원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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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이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모네가 사랑한 식물들을 주제로 한 여름특별전을 연다.
서울식물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6일간 '식물원은 미술관 – 모네가 사랑한 식물들' 전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생식물과 다양한 여름 식물들이 어우러져 '모네의 정원'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전시에 맞춰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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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식물원이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모네가 사랑한 식물들을 주제로 한 여름특별전을 연다.
서울식물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6일간 '식물원은 미술관 – 모네가 사랑한 식물들' 전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는 실내·야외 공간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문화·예술 복합 전시로 운영된다.
모네는 생전 정원사로도 활동하며 버드나무, 해바라기, 제라늄, 붓꽃, 수련 등 수많은 식물을 직접 가꾸고 작품으로 남겼다. 그는 "식물의 색감을 화폭에 담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대신할 길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실내 전시는 식물문화센터 1층 입구부터 선큰가든까지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구성됐다. 모네의 대표작에 등장하는 식물들이 실제로 식재돼 관람객에게 색채감과 생동감을 전달한다.
특히 씨앗도서관 앞 전시공간에는 프랑스 지베르니에 위치한 모네의 자택 일부를 재현해 '집 앞뜰', '다이닝룸', '아뜰리에'를 연출했다. 모네가 생의 마지막까지 직접 가꾸었던 정원의 분위기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야외 주제정원에서는 연못과 수련 등 여름 정원식물과 함께 모네의 주요 작품들이 소개된다. 수생식물과 다양한 여름 식물들이 어우러져 '모네의 정원'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전시에 맞춰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모네 투어'와 '컬러링 체험',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일부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이밖에도 서울식물원은 동시기 진행되는 기획전 '우리들의 자연, 행성적 공존'도 함께 운영한다. 자연과 인간, 생명과 비생명의 경계를 허무는 예술 전시로, 식물문화센터 프로젝트홀2, 마곡문화관, 주제원, 온실 등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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