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부터 부산까지, 실거주·투자가치 모두 잡는 분양 코스 ‘주목’

내 집 마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적인 과제로 자리잡은 만큼,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말8초’ 시기에 국내 여행지와 인접한 견본주택이나 분양 예정지를 함께 둘러보며 내 집 마련의 단서를 찾아보는 것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한 번의 이동으로 여행과 거주지 탐색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 활용 측면에서도 실속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 또한 청약 조건이나 대출 규제 등으로 내 집 마련의 기준이 까다로워진 만큼 현장을 직접 방문해보면 단지 분위기뿐 아니라 인근 상권, 학군, 도보 동선 같은 세부적인 생활 요소를 체감할 수 있다.
7, 8월에는 강원 춘천시, 전북 전주시, 울산시 등 지역에서 주요 브랜드 아파트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실거주나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입지가 주목되는 곳들이어서 여행과 함께 방문하면 휴식과 정보 탐색을 함께 챙길 수 있다.
■ 강원 춘천시
레고랜드 코리아와 남이섬, 소양강 등 명소가 있는 강원 춘천시에서는 동문건설(시공)과 씨앤위(시행위탁)가 7월 25일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올해 춘천시의 첫 신규 분양으로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6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만천천, 구봉산, 소양강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병원, 은행, 마트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쉽다. 도보거리에 만천초가 있고 주변에는 강원중, 강원고, 춘천여고 등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 학교가 있다. 후평동, 퇴계동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경춘선 춘천역, 남춘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GTX-B노선 춘천 연장(예정), 제2경춘국도(예정), 동서고속화철도(예정) 등에 따른 수도권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과 전주경기전, 자만벽화마을 등 고즈넉한 옛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북 전주시에서는 라온건설이 7월 25일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507가구로 공급된다. 모악로, 서전주IC, 동전주IC를 이용할 수 있다. 전주지곡초와 전주평화중이 인접해 있으며 마트, 영화관, 체육센터, 병원 등 생활 인프라 접근도 수월하다.
■ 울산시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대 등 공원과 역사적인 장소가 있는 울산시에서는 한화 건설부문이 8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공급할 예정이다. 울산시 남구 무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로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학교가 모여 있으며 차량으로 옥동 학원가로도 이동할 수 있다. 울산 트램 1·4호선(예정)과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예정) 등이 개발되면 교통환경이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 인천시
차이나타운, 강화도, 을왕리 등 이색적인 장소와 해변이 있는 인천시에서는 계룡건설이 8월, ‘엘리프 검단 포레듀’를 내놓을 계획이다.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블록에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64~110㎡, 총 669가구로 공급된다.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개통돼 서울 및 인천 주요 지역으로 접근성이 향상됐다. 생활 인프라 이용이 쉽고 검단초, 능내초, 검단중, 검단고, 마전고 등 학교 통학도 수월하다.
■ 부산시
해운대,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등 인기 관광명소가 있는 부산시에서는 대우건설이 7월, ‘써밋 리미티드 남천’을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0층, 5개 동, 전용면적 84~243㎡, 총 8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남천역 상권과 부경·경성대 상권이 도보 거리에 있고, 차량 이용 시 센텀 신세계백화점 접근성도 좋다. 광안대교를 통해 센텀시티와 해운대, 동부산 관광단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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