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압구정 롤스로이스' MZ조폭한테 향응 경찰관 수사

유영규 기자 2025. 7.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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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리딩방이나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원들에게 접대받은 경찰관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정은 이 수사에 참여하며 해당 사건 관계자로부터 고급 유흥주점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이며 아직 기소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시 이들 조직 수사의 시작은 2023년 강남에서 마약에 취해 롤스로이스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B(28) 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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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경찰이 발표한 조직원 단합대회 사진

불법 리딩방이나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원들에게 접대받은 경찰관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뇌물 혐의로 A 경정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6월 불법 리딩방, 도박사이트 자금을 모은 MZ 조폭들을 검거했습니다.

A 경정은 이 수사에 참여하며 해당 사건 관계자로부터 고급 유흥주점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이며 아직 기소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시 이들 조직 수사의 시작은 2023년 강남에서 마약에 취해 롤스로이스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B(28) 씨였습니다.

B 씨는 피해자 구호 조치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별 직업도 없이 호화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으며 이 일은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B 씨가 연루된 조직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여 100여 명이 넘는 조직원을 검거했습니다.

(사진=서울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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