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명이 훔쳐봤다"…'중국판 N번방' 여성 몰카 공유

강성웅 인턴 기자 2025. 7. 25.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남성 10만 명 이상이 참여한 단체방에서 여성 불법 촬영물을 대량 유포해 논란이다.

25일 중국 남방도시보(南方都市报)에 따르면, 해외 암호화 통신 플랫폼 텔레그램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대량으로 유포한 대형 단체방이 발견됐다.

해당 단체방에선 매일 수만 건에 달하는 불법 촬영 영상물이 공유되고 있으며, 피해 여성들은 지하철, 쇼핑몰 탈의실, 대학 캠퍼스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촬영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그래픽. (사진=뉴시스 DB) 2024.04.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성웅 인턴 기자 = 중국 남성 10만 명 이상이 참여한 단체방에서 여성 불법 촬영물을 대량 유포해 논란이다.

25일 중국 남방도시보(南方都市报)에 따르면, 해외 암호화 통신 플랫폼 텔레그램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대량으로 유포한 대형 단체방이 발견됐다.

이 방의 참여 인원은 10만 명 이상, 대부분 중국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단체방에선 매일 수만 건에 달하는 불법 촬영 영상물이 공유되고 있으며, 피해 여성들은 지하철, 쇼핑몰 탈의실, 대학 캠퍼스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촬영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부분의 피해 여성은 중국인으로 전 여자친구, 여자친구, 아내, 딸, 심지어 어머니까지 피해자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단체방 내에서 불법 촬영에 사용되는 핀홀 카메라가 나사, 전원 어댑터, 화장실 비누통 등 일상용품으로 위장된 채 판매되고 있었다.

이 단체방은 최소 20개의 하위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포르노 또는 불법 촬영물 유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가해자들은 피해 여성들의 가까운 지인으로 밝혀져 사회적 분노를 더욱 키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062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