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트레이드 시장 문 열렸다' 시애틀, 애리조나 '거포' 1루수 네일러 영입

이상희 기자 2025. 7. 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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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이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서히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미국 애리조나 지역언론인 '애리조나센츄럴'은 25일(한국시간) "애리조나가 시애틀에 '거포' 1루수 조쉬 네일러를 내주고, 그 대가로 젊은 투수 유망주를 받아 오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올 시즌 앞두고 지난 겨울 클리브랜드를 떠나 애리조나로 이적한 그는 또 다시 시즌 중 시애틀로 트레이드 되며 벌써 빅리그 데뷔 후 4번째 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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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시절의 1루수 조쉬 네일러)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2025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이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서히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미국 애리조나 지역언론인 '애리조나센츄럴'은 25일(한국시간) "애리조나가 시애틀에 '거포' 1루수 조쉬 네일러를 내주고, 그 대가로 젊은 투수 유망주를 받아 오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애리조나 구단은 아직 이와 관련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캐나다 출신인 네일러는 지난 2015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제 12번으로 마이애미의 지명을 받았을 만큼 아마추어 시절부터 '거포 '능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1라운드 출신답게 프로진출 단 2년 만인 2019년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된 뒤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을 만큼 성장세가 좋았다. 전성기는 1년 뒤인 클리브랜드로 트레이드 된 후에 찾아왔다.

(클리브랜드 시절의 네일러)

2022년부터 클리브랜드 주전 1루수 자리를 꿰찬 네일러는 그해 20홈런을 기점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꾸준히 쏘아 올리고 있다. 2023년에는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31홈런도 달성했다.

네일러는 타점 능력도 좋아 2023년 97타점을 기점으로 지난해에는 그 어렵다는 한 시즌 100타점 이상(108타점)도 기록했다.

올 시즌 앞두고 지난 겨울 클리브랜드를 떠나 애리조나로 이적한 그는 또 다시 시즌 중 시애틀로 트레이드 되며 벌써 빅리그 데뷔 후 4번째 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애리조나는 이달 중순까지만 해도 트레이드 시장에서 셀러가 될지 아니면 바이어가 될지 입장이 묘했다. 하지만 최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개팀 가운데 4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와일드 카드 경쟁에서도 선두 3개 팀에 5.5경기 차이로 격차가 벌어지자 바이어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조쉬 네일러©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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