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레슬링 아이콘' 헐크 호건, 심장마비 사망 '향년 71세'

이재호 기자 2025. 7. 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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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레슬링 WWE의 아이콘과도 같았던 헐크 호건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미국 프로레슬링계를 대표하는 단체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는 성명을 통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상징하는 이름 중 헐크 호건만큼 유명한 인물은 거의 없다"며 "이 거대한 아이콘은 WWE가 지역적인 수준에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리더로 부상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그의 업적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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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프로 레슬링 WWE의 아이콘과도 같았던 헐크 호건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71세.

ⓒ연합뉴스 AP

미 플로리다주의 서부 해변 도시 클리어워터 경찰국은 24일(현지시간) 오전 호건의 자택에 출동해 심장마비 된 호건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본명이 '테리 볼리아'인 호건은 WWE 역사상 최고 스타다. 1980-1990년대 프로레슬링의 세계적 인기 중심에 그가 있었으며 '레슬매니아 Ⅲ'이 열린 미시간주의 폰티악 실버돔 경기장에 9만3173명의 관중을 끌어모은 일은 전설로 남아있다.

그의 선글라스 낀 수염난 얼굴만큼은 '헐크'라는 이름과 함께 트레이드 마크였다.

미국 프로레슬링계를 대표하는 단체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는 성명을 통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상징하는 이름 중 헐크 호건만큼 유명한 인물은 거의 없다"며 "이 거대한 아이콘은 WWE가 지역적인 수준에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리더로 부상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그의 업적을 기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그는 전 세계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고, 그의 문화적 영향력은 거대했다"며 "헐크 호건이 무척 그리울 것"이라고 추모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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