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외로운 지하철 여행’…혼자여도 당당한 MZ 감성 [MD★스타]

이정민 기자 2025. 7. 25. 09: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민./ 지민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AOA 출신 지민이 소탈한 일상 속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지민은 자신의 SNS에 “외로운 지하철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프릴 장식의 흰색 블라우스에 초록색 반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지하철 좌석에 앉아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지민의 양옆 자리가 비어 있는 모습과 함께, 지하철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그의 모습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꾸밈없는 일상 속에서 특유의 MZ 감성과 자유로운 에너지가 느껴진다.

지민은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2020년 전 멤버 권민아의 괴롭힘 주장 논란 이후 팀을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지민은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비난 여론 속에서 조용히 팀을 떠났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 지민은 2022년 JTBC 예능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복귀했으며, 2023년에는 솔로 가수로 컴백해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AOA 출신 찬미의 결혼식에 참석해 “우리 막내 도화”라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