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의 알짜배기→방출 통보!' 피닉스가 잽싸게 낚아챘다

이규빈 2025. 7. 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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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가 발 빠르게 굿윈 영입에 성공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4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의 조던 굿윈 영입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닉스는 LA 레이커스에서 웨이브로 방출된 굿윈을 영입했다"라고 전했다.

굿윈 입장에서도 피닉스행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을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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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피닉스가 발 빠르게 굿윈 영입에 성공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4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의 조던 굿윈 영입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닉스는 LA 레이커스에서 웨이브로 방출된 굿윈을 영입했다"라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최근 바이아웃 시장에서 마커스 스마트라는 대어를 낚았다. FA 상태였던 스마트와 2년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기존 로스터에서 1명을 방출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레이커스의 선택은 굿윈이었다. 굿윈은 에너자이저지만, 스마트와 겹칠 수 있는 유형의 선수다. 레이커스의 선택은 아쉽지만, 이해한다는 여론이다.

굿윈은 2021 NBA 드래프트에 참여했으나, 어느 팀의 선택도 받지 못하며 언드래프트가 됐다. 그 이후 G리그를 오가며, 꾸준히 기회를 노렸고, 워싱턴 위저즈, 피닉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등을 떠돌며 팀을 옮겼다. 이런 저니맨 굿윈이 기회를 잡은 것은 2024-2025시즌이었다. 레이커스와 투웨이 계약을 체결한 굿윈은 루카 돈치치 트레이드 이후 3&D 유형의 선수가 필요했던 레이커스에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굿윈은 경기에 나올 때마다 에너지와 풍부한 활동량으로 슈퍼스타를 보좌했다. 르브론 제임스, 오스틴 리브스, 돈치치 등은 모두 공격에서 막강한 파괴력이 있으나, 수비에서 에너지와 활동량은 떨어지는 선수들이다. 이런 약점을 굿윈이 보완한 것이다.

곧바로 팀에 녹아든 굿윈은 '알짜배기'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레이커스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런 굿윈이 방출된 것이다.

반면 피닉스는 공짜로 들어온 복덩이다. 피닉스도 레이커스와 마찬가지로 지난 시즌에 최대 문제점이 바로 활동량과 에너지였다. 브래들리 빌,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라는 레이커스와 비슷한 공격에서 막강하지만, 수비에서 에너지와 활동량이 떨어지는 빅3를 보유했다. 레이커스와 달리, 피닉스에는 세 선수의 약점을 메울 에너자이저가 부족했다. 그러므로 굿윈의 영입은 너무나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굿윈 입장에서도 피닉스행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을 기회다. 이제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일만 남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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