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강원 동해안 가는 고속도로, 내달 2일 가장 붐빈다

권혜민 2025. 7. 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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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에서 강원 동해안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내달 2일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강원권 고속도로에 하루 평균 31만대가 소통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이 기간(17일간)을 '하계휴가철 특별교통소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소통, 안전관리, 고객 편의시설 확충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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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이상 소요 전망
▲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5월 6일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IC부근 상행선 방향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방도겸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에서 강원 동해안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내달 2일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강원권 고속도로에 하루 평균 31만대가 소통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1만5000대) 대비 1.6% 감소한 수치다. 최대 교통량은 오는 8월 1일, 35만6000대로 예상했다.

서울에서 강원도로 가는 길은 토요일인 8월 2일 가장 붐벼 양양까지는 5시간 5분, 강릉까지는 5시 1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행은 다음날인 3일 가장 막혀 양양에서 출발시 4시간 10분, 강릉에서 출발 시 4시간 55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이 기간(17일간)을 ‘하계휴가철 특별교통소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소통, 안전관리, 고객 편의시설 확충 등에 나선다.

고속도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총 174.3㎞ 구간에 소형자동차 전용 갓길차로를 탄력적으로 개방, 도로 용량을 늘린다. 불가피한 긴급공사 외에 본선 차단작업을 전면 금지하고 도로전광표지(VMS)와 임시 입간판을 통해 교통상황을 신속히 안내한다.

휴게소에는 서비스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졸음쉼터와 주유소에서 얼음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영동선 졸음쉼터 5곳에는 임시화장실 55칸을 추가 설치한다.

고속도로 소통상황, 최적경로, 출발시간대 등 실시간 교통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도로공사 홈페이지,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에서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강원본부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출발 전 차량을 철저히 점검하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비상등을 켜거나 트렁크를 연 후 탑승자 모두 갓길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하고 도로공사 콜센터나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해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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