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몸값 278억원” 토트넘 이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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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이 떠날 경우 받으려는 몸값을 정했다.
영국 '더선'은 7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의 몸값으로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78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게 되더라도 한국 프리시즌 투어 이후에 결정될 거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한국 프리시즌 투어 이전에 손흥민을 이적시키면 수익의 최대 75%를 잃을 수 있는 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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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이 떠날 경우 받으려는 몸값을 정했다.
영국 '더선'은 7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의 몸값으로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78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계약기간이 1년 남은 만 33세 베테랑 선수임을 고려하면 그리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다.
손흥민은 최근 거취를 두고 많은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선수 생활 황혼기를 맞이한 선수들이 거액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많이 택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에서도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팀 중에서는 한국인 교민이 많은 로스 엔젤레스 연고팀 LAFC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무관의 한을 푼 손흥민은 아직 거취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 지난 6월 A매치 기간 대표팀에 합류했을 때도 "나도 궁금하다. 미래를 생각하기보다는 현재 위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에게 결정권을 준 거로 보인다.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도 주장 손흥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거취 문제에 대한 질문에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았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게 되더라도 한국 프리시즌 투어 이후에 결정될 거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한국 프리시즌 투어 이전에 손흥민을 이적시키면 수익의 최대 75%를 잃을 수 있는 거로 알려졌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만 10년을 채웠다.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333경기에 출전해 127골을 기록했다.(자료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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