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예쁜 동네 아줌마" 한가인, 인지도 굴욕에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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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
2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XXX만원짜리 물건을 몰래 다른 사람인 척 속이고 무료로 나눠준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중고 거래 앱을 자주 이용한다며 "아이들 책 같은 거 당근을 많이 한다. 잠깐 짧은 시즌 보고서 넘기기 때문에 새것 사는 게 좀 아깝더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장난감과 동화책 등 정성껏 포장된 물건을 들고 중고 거래를 하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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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XXX만원짜리 물건을 몰래 다른 사람인 척 속이고 무료로 나눠준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화면 캡처)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is/20250725091749968qnce.jpg)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한가인이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
2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XXX만원짜리 물건을 몰래 다른 사람인 척 속이고 무료로 나눠준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중고 거래 앱을 자주 이용한다며 "아이들 책 같은 거 당근을 많이 한다. 잠깐 짧은 시즌 보고서 넘기기 때문에 새것 사는 게 좀 아깝더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중고 거래 앱 매너 온도를 묻자 한가인은 "52.2도다. 예전에는 더 높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물건을 팔고 구매 후기에 자꾸 '되게 예쁜 사람이 나온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모자랑 마스크 쓰고 나갔는데 그런 글이 올라와서 혹시 누가 알게 될까 봐 한번 리셋했다. 그래서 매너 온도가 좀 낮아졌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장난감과 동화책 등 정성껏 포장된 물건을 들고 중고 거래를 하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는 "보통 눈 마주치면 안다"며 거래자들이 자신을 알아볼 거라 확신했다.
이어 첫 번째 거래자에게 물건을 나눠준 후 "혹시 저 어디서 본 적 있냐"고 물었다. 그러나 거래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거래자가 떠난 후 한가인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전혀 못 알아봤다. 너무 장렬하게 실패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웃자 한가인은 "굴욕이다"라고 민망해했다.
두 번째 거래자도 한가인을 못 알아봤다. 심지어 한가인이 누구인지조차 몰랐다고. 이에 한가인은 "그냥 지나가는 예쁜 아줌마"라고 말했다.
그러나 세 번째 거래자는 한가인을 바로 알아보며 반가워했다. 그는 중고 거래 앱에 올라온 글을 읽으면서 한가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가인은 자신을 처음으로 알아본 거래자에게 "알아봐 줘서 너무 감사하다. 눈물 날 뻔했다"며 감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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