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남자”[금주의 말말말]

2025. 7. 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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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상륙작전 참전용사이자 전쟁을 알리는 '틱톡 스타'로 유명했던 제이크 라슨.

20일(현지시간) 102세로 별세 소식이 알려진 그가 생전에 남긴 말.

말년에는 '파파 제이크' 틱톡을 통해 2차 대전과 전우들의 희생을 기리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며 120만 명의 팔로어를 모은 틱톡 스타로 부상해.

그는 "번 돈을 죽어서 가져갈 것도 아니고, 이 돈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계속 재활용품을 모았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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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말말말
― 102세로 별세한 노르망디작전 참가‘틱톡 스타’라슨이 생전에 남긴 말
노르망디 상륙작전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이 2019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항공기를 타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남자”

―노르망디 상륙작전 참전용사이자 전쟁을 알리는 ‘틱톡 스타’로 유명했던 제이크 라슨. 20일(현지시간) 102세로 별세 소식이 알려진 그가 생전에 남긴 말. 라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종전을 이끈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른바 ‘디데이’에 참전한 연합군의 일원. 말년에는 ‘파파 제이크’ 틱톡을 통해 2차 대전과 전우들의 희생을 기리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며 120만 명의 팔로어를 모은 틱톡 스타로 부상해. 그는 전쟁의 참혹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유쾌한 일화도 함께 전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 작년에는 세계 지도자들에게 “전쟁이 아닌 평화를 이루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삶의 마지막은 작은 나눔으로 마무리하고 싶어”

―86세 할아버지 이형진 씨. 21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고물을 팔아 모은 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이 씨는 2∼3년간 새벽마다 폐지와 캔을 주워 고물상에 팔아 매일 5000~1만 원씩 차곡차곡 모아. 그는 “번 돈을 죽어서 가져갈 것도 아니고, 이 돈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계속 재활용품을 모았다”고 말해. 1970년대 월남전에 통역관으로 참전했던 참전유공자이기도 한 이 씨는 국가에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라도 갚아나가고 싶다고 말해.

△“이보다 더 멋지게 떠날 수는 없을 것”

―‘헤비메탈의 마왕’ 오지 오스본, 22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나기 전 지난 4일에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가진 고별 공연무대에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오스본은 1969년 헤비메탈 그룹 블랙 사바스 창단 멤버이자 리드 보컬. 블랙 사바스는 레드 제플린, 딥 퍼플과 함께 헤비메탈의 선구자로 손꼽혀.

△“트럼프가 당선된 다음 날 영국으로 이주 결심”

―미국 유명 방송인 엘런 디제너러스, 20일(현지시간) 영국 첼트넘에서 연 토크쇼 행사에서 지난해 영국으로 거처를 옮긴 이유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라고 밝히며. 그는 “(지난해) 대선 전날 여기 왔는데 친구들이 우는 이모티콘이 적힌 문자를 잔뜩 보내 잠에서 깼다”며 “‘그 사람이 됐네’ 싶었다. 그래서 ‘여기 계속 있을 거야’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그는 2003년부터 19년간 미국 NBC방송 간판 토크쇼 ‘엘런 디제너러스 쇼’를 진행해.

△“문재인이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

― 최동석 신임 인사혁신처장,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문재인 정부의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 기준에 대해 “아주 멍청한 기준”이라고 주장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문 정부는 2017년 11월 병역 기피나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위장 전입, 논문 표절, 음주 운전, 성 관련 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은 배제하겠다는 내용의 이른바 ‘7대 기준’을 발표했는데, 이에 대해 최 처장은 “일꾼이 몸 튼튼하고 일 잘하면 되지, 과거에 뭘 했다 이런 걸 가지고, 도덕성 가지고 시비 붙는 진짜 멍청한 사람”이라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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