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최은순·김선교 압수수색…‘양평 공흥지구 개발 의혹’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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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으로 김 여사 일가와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특검팀은 25일 오전 "양평공흥지구 개발사건과 관련해 김선교 의원, (김 여사 모친) 최은순, (오빠) 김진우 등에 대한 주거지 및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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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으로 김 여사 일가와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특검팀은 25일 오전 “양평공흥지구 개발사건과 관련해 김선교 의원, (김 여사 모친) 최은순, (오빠) 김진우 등에 대한 주거지 및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씨가 설립에 참여하고 김 여사 오빠 김진우씨가 대표로 있는 가족기업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공흥지구(2만2411㎡·350가구) 개발 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것이 의혹의 주요 뼈대다. 앞서 특검팀은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김 여사 어머니인 최씨, 김선교 의원이 공흥지구 개발 의혹으로 재고발된 사건을 이첩받은 바 있다.
특검팀은 이미 의혹이 제기됐던 이에스아이엔디의 개발부담금 특혜뿐 아니라 인허가를 받은 과정, 공사기간이 지났는데도 소급을 승인해준 혐의도 함께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당시 검찰 요직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재직 중이었는데 양평군수였던 김 의원이 윤 전 대통령의 도움을 기대하며 처가 회사에 개발 사업의 인허가 특혜를 줬다는 게 재고발 내용의 핵심이다.
아울러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주거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대한 압수수색도 시도 중이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박지영 기자 jy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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