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내버스 ‘서산교통’ 새 이름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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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서산의 발'로 불리며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했던 충남 서산지역 대표 시내버스 운송업체 서령버스㈜가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민 곁으로 다가선다.
안광헌 서산교통㈜ 대표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서비스를 책임지는 기업으로 신뢰받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안정적인 운행 체계 확립과 시민 편의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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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한때 ‘서산의 발’로 불리며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했던 충남 서산지역 대표 시내버스 운송업체 서령버스㈜가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민 곁으로 다가선다.
서령버스는 최근 법원의 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서산교통㈜’이라는 새 사명으로 경영 정상화에 본격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수년간 이어진 경영난과 각종 논란 속에서도 공공교통의 역할을 하기 위한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
서령버스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운송 수입 급감, 사옥 신축에 따른 투자비용 증가, 장기 누적 적자 등의 악재에 시달려왔다. 특히 지역 내 공공성 강화 요구와 맞물려 회생절차 개시 이후에도 지역 여론은 냉정했다.
하지만 ‘서산교통’이라는 이름으로의 출범은 단순한 명칭 변경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자, 신뢰 회복과 서비스 혁신을 향한 의지의 출발선이다.
안광헌 서산교통㈜ 대표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서비스를 책임지는 기업으로 신뢰받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안정적인 운행 체계 확립과 시민 편의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회생절차를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만큼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지만,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까지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력 확충, 차량 증차, 노선 개편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명칭 변경과 정상화 과정이 지역 대중교통 안정화에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서산교통㈜ 경영진과 협업을 통해 시민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시내버스 운영체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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