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본처럼 돈 내면 관세인하 가능"…금리인하도 압박

2025. 7. 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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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른 나라도 일본처럼 미국에 큰 금액을 투자하면 관세율을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미국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다른 나라도 돈을 내고 관세를 낮추는 것을 허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일본의 5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의 투자는 대출 같은게 아니라 게약 체결 시 우선 지급하는 돈인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옆에 둔 채, 다음 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금리인하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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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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