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어준 유튜브' 출입 기자단 정식 등록

제주방송 이효형 2025. 7. 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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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어제(24일) 운영규정을 근거로 이 세 매체를 대통령실 기자단에 등록했다고 기자단 간사에 통보했습니다.

이들은 친여 성향 지지자들이 주로 보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매체로, 여권 내에서도 특히 이재명 대통령에게 호의적인 방송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이들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1인 미디어 가운데 책임성 있는 언론에는 당연히 같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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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고발뉴스·취재편의점
친여 성향 유튜브 3곳 정식 등록
대통령 해외 순방도 동행 가능
李 후보 시절 "같은 기회 줘야"
방송인 김어준 씨 (유튜브 갈무리)


대통령실이 유튜버 김어준 씨의 '뉴스공장'과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등 세 곳을 대통령실 출입 기자단에 포함시켰습니다.

대통령실은 어제(24일) 운영규정을 근거로 이 세 매체를 대통령실 기자단에 등록했다고 기자단 간사에 통보했습니다.

이들은 친여 성향 지지자들이 주로 보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매체로, 여권 내에서도 특히 이재명 대통령에게 호의적인 방송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김어준 씨의 경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두고 "사퇴시켜야 할 만큼 사건은 제가 알아본 바는 없다"며 "이건 언론이 강선우가 아니라 이재명을 이겨 먹으려 하는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기자단에 포함되면 용산 대통령실을 출입하고 대통령 해외 순방에도 동행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 기자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이들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대선을 하루 앞둔 지난달 2일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고,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 5월 31일엔 '취재편의점'에 나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1인 미디어 가운데 책임성 있는 언론에는 당연히 같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백악관도 최근 팟캐스트 등 온라인 매체 기자의 취재 허용을 넓히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인플루언서·팟캐스트에게도 브리핑룸 문호를 전면 개방했고 백악관 내 팟캐스트 전용 공간까지 만들었습니다.

또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취재할 수 있는 풀기자단에도 팟캐스트 등을 포함시키겠다는 취지로 밝힌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 기자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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