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빠지고, 아시아 투어 빠지고, 주급 30만 파운드 요구에 이적 요청… 이사크는 뉴캐슬과 '결별각' 잡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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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소속팀에 공식적으로 이적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 는 이사크가 구단에 자신의 미래를 재고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공식적인 이적 요청서까지는 제출하지 않았지만, 팀 훈련과 투어 일정에서 제외되었다고 전햇다.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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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소속팀에 공식적으로 이적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이사크가 구단에 자신의 미래를 재고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공식적인 이적 요청서까지는 제출하지 않았지만, 팀 훈련과 투어 일정에서 제외되었다고 전햇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사크는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진행될 뉴캐슬의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토크 스포츠>는 뉴캐슬 측이 "경미한 허벅지 부상 때문"이라며 명단 배제 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나, 선수는 이미 별도로 개인 훈련 중이며 이적 논의를 위해 구단과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투어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팀과 함께 하지 않는 이사크의 행보에 대해 "사실상 이적 의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사크를 현재 가장 탐내는 팀은 리버풀이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플로리안 비르츠, 위고 에키티케 등 분데스리가의 특급 선수 자원을 대거 수혈하며 이적 시장에서 막대한 자금을 쏟아내고 있다.

이사크 영입에도 탐내고 있는데 최대 1억 5,000만 파운드(약 2,782억 원)이라는 거액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성사된다면 영국 축구 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이다.
<토크 스포츠>는 뉴캐슬이 공식적으로 이사크를 매각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만약 팔게 된다면 리버풀과 같은 리그 내 경쟁팀보다는 비슷한 자금을 줄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에 팔길 바라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실제로 알 힐랄이 리버풀보다 조금 적은 1억 3,000만 파운드(2,411억 원)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뉴캐슬은 덜 벌더라도 알 힐랄 이적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크가 팀 잔류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사크는 뉴캐슬 측에 재계약 안에 대해서도 전달했다. <토크 스포츠>는 이사크가 뉴캐슬에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6,000만 원)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뉴캐슬 팀 내 최고 주급이며, 사실상 구단 내 선수 임금 체계 붕괴를 야기할 수 있는 수준이다. 부담이 심한 재계약 제안을 하면서 이적을 도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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