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과천시] 생활보장위원회 열고 복지 사각지대 지원 강화 外
▶과천시, 생활보장위원회 열고 복지 사각지대 지원 강화

이번 회의에서는 소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에 대한 추인을 포함해, 가족관계 단절이나 부양의무 회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21가구에 대한 지원 여부를 논의했다.
특히 부양의무자와의 단절, 양육 소홀, 이혼 등 사유로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9가구에 대해 생계 및 돌봄 지원을 확정했다. 이 외에도 제도권 보호기준을 초과해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는 긴급돌봄, 누구나 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기존의 기준 중심 복지를 넘어 현실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복지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 통합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민간 데이터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중간보고회 개최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추진돼 왔으며, 민간 및 관계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 수립에 필요한 실증 자료를 도출하고 있다.
주요 분석 내용은 ▶통신·소비 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실태 및 축제 특성 분석' ▶교통카드 및 이동 인구 기반 '버스 이용 현황 분석' ▶국토부 에너지자료와 유동인구 데이터를 접목한 '건물 에너지 특성 분석' 등이다.
상권 분석은 행정동 단위 소비 흐름과 축제별 방문 특성을 파악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축제 기획에 활용된다. 버스 분석은 정류장별 승하차 인원과 노선 중복도, 시간대별 수요를 반영해 효율적 노선 재설계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건물 에너지 분석은 업종별 에너지 사용 현황을 가시화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컨설팅과 정책 설계의 기반으로 삼는다.
신계용 시장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부서와 협력하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석 결과를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지속가능도시 평가서 '시민행복·혁신미래' 부문 전국 1위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미래 성장 가능성, 환경 건전성 등을 종합 분석한 것이다. 통계청,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의 공식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한 88개 세부 지표를 활용해 ▶시민행복도시(경제·보건·안전) ▶혁신미래도시(교육·창의·연구·재정) ▶생명친화도시(사회안전망·참여·환경) 등 3개 부문을 평가했다.
시는 시민행복도시 부문에서 82.897점, 혁신미래도시 부문에서 84.602점을 기록하며, 전국 75개 시 가운데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스마트 인프라 확충, 과천과천·과천주암지구 개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등을 통해 미래형 도시 기반을 다졌고, 교통망 개선, 지식정보타운 기업 유치, 문화예술 활성화, 재난안전 체계 강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왔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결과는 과천이 행정도시에서 미래형 기업도시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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